한국표준협회로부터 수상한 회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024년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원사를 발굴해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활동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공단은 전사적인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으로 안전보건관리를 표준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권경영인증, 환경경영인증으로 인권, 친환경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규덕 이사장은 “국내 대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스탠다드 준수와 함께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