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사후관리심사에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의 사후관리심사 적합 판정은, 경남신보의 경영이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모든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으며, 조직이 계획된 경영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동안 경남신보는 △투명사회 실천헌장 선포 △윤리·준법경영 실천 △부패방지를 위한 조직문화 조성에 주력했고,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를 위해 △상·하반기 청렴윤리 구현 주간 운영 △부서별 위험 요인에 대한 리스크 평가와 목표 수립 △부서별 및 전사 모니터링 수행 등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이번 ISO 37001&370301 사후관리심사 적합 판정은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이 조직에 정착한 것이며,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의 공익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