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충주맨, 틀을 깬 기획으로 지역을 알리다'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에 ‘충주맨’이 온다.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영화연구소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교내 성학관 102호에서 ‘충주맨’으로 널리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홍보 담당관을 초청해, ‘충주맨, 틀을 깬 기획으로 지역을 알리다'라는 제목으로 '첨단 기술 융합형 미디어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구독자 76만 명, 평균 조회수 80만 회를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산하 유튜브 중 각종 지표에서 1위를 기록 중인 충주시청 유튜브 기획자인 김선태 홍보 담당관의 운영 노하우와 독창적인 아이디어 사례를 소개한다. 공공홍보의 틀을 거듭해서 탈피해 온 충주맨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홍보의 혁신에 관한 해법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날 특강은 열린 행사로, 부산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