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중앙초등학교 100년사 출판 기념식. (사진=구좌중앙초등학교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구좌중앙초등학교와 총동문회는 지난 8일 해누리꿈터에서 김광수 교육감, 박호형 도의원 등 내·외 귀빈, 총동창회, 학부모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중앙초등학교 100년사 출판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0년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온 구좌중앙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5월에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영상 감상으로 시작됐고 내빈소개와 국민의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재학생 복지사업비 전달식,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패 시상, 100년사 발간 경과보고, 교장의 환영사, 교육감의 격려사, 도의원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되며 구좌중앙초등학교 100년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했다. 또 100년사 발간 책자 전달식을 통해 100년사 출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이번 ‘100년사 출판 기념식’을 통해 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