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가 지난 6일 발전소 주변지역 20개학교 대상 총 1억9백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2024년도 육영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산빛드림본부는 올 한해 총 3회에 걸쳐 발전소 주변지역 소재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했으며, 학교별 필요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 9개월 동안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인터넷 방송장비, 개인학습용 태블릿 구매지원 등이 포함돼 교육 일선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자원인 지역학생들을 위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꼭 필요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