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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찾아가는 서비스’로 중기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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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2.09 17:21:35

강석진 이사장이 '찾아가는 중진공 중기 현장 소통 프로그램'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경남 진주시 정촌뿌리산업단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중진공' 중소기업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촌일반산업단지와 진주뿌리산업단지를 의미하는 정촌뿌리산업단지는 항공·조선·금속 등 전략산업과 뿌리산업 등 136개 사가 입주해 있는 경남서부권을 대표하는 산업단지다.

이날 현장 소통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정촌뿌리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회장인 김성두 웅전공업 대표이사, 차재도 케이엠씨 대표이사 등 입주기업 8개 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 및 해결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석진 이사장은 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는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중진공'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적극 나섰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신규 지원사업 안내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단계적 지원 등으로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장 소통 프로그램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산업단지의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과 지역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일자리 대책 등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중진공은 개진된 의견들을 수렴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차년도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에 중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석진 이사장은 정촌뿌리산업단지 내 웅전공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웅전공업은 1996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인 농기계·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강 이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지방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지난 9월 진주 상평산업단지 방문에 이어 이번 정촌뿌리산업단지까지 지역 주요 산업단지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내년도에는 더욱더 ‘국민과 중소기업 속으로 찾아가는 중진공’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단위로 확대해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강석진 이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꾸준히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중진공을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없도록 '찾아가는 중진공'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능동적인 자세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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