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6일 울산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 및 울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지난 2020년 10월 MOU 협약 체결 후 연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