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는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일 저녁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2024년 취업자·사업주 송년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차인 이번 송년회는 취업 장애인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취업 장애인근로자 및 사업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한해 제주지역 장애인 고용환경 조성과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와 우수 근로자 및 장기 근속자 등 총 18명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 취업자 사례 발표, 응원 영상,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직업재활센터를 운영하면서 최근 5년간 534명의 장애인에게 취업을 연계하고, 취업 이후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위해 338명의 취업자에게 취업 후 적응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111개의 장애인고용 업체와 협력해 장애인 일자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매년 1억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지 적응을 위한 직업상담·평가, 업체개발, 취업알선, 자립지원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성취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중이다.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은 “복지관이 선도적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과 취업연계를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일하는 장애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여 제주지역의 장애인 고용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