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의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해운물류에 대한 지식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자격으로, UPA 주관으로 지난 2022년 8월 시작해 현재까지 5회차 시험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제5회 시험에는 321명이 응시해 190명이 합격했으며, 현재까지 557명의 해운물류·ICT 융합형 전문인력이 육성됐다.

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합격자는 실무형 해상물류 일자리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변재영 사장은“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에 합격한 응시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공사는 해운물류 분야에 인재 공급을 통해 스마트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UPA는 자격 취득자를 위한 취업가점, 학점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수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