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는 지난 2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모자보호시설인 한나빌리지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사하지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 사회적 유대감을 제공하기 위해 관할 내 여러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한나빌리지는 한부모 모자가정과 미혼모 가정의 자립의식함양과 가족기능강화에 지원목적을 두고 주택 무료제공 등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정순현 지사장은 “이번 연을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많은 모자 가족이 아이들과 함께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자로서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