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고령군 인구정책과와 전북 남원시 기획실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달 15~16일 고령군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생활인구 포럼에 참석해 남원시, 인제군과 함께 생활인구 창출 기반 사업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고령군과 남원시는 이러한 협력관계 속에서 2일 직원 14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 기부의 뜻을 모았으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고령군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관심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