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이해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팀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겨울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월, 시민스포츠센터팀은 해반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반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오염원을 제거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국체전 등 김해에서 개최된 각종 스포츠 경기 및 행사들로 인해 더러워진 주변 환경을 청소하며 지역사회 이바지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난 1일 관내 다문화 어린이 10여 명을 시민스포츠센터로 초대해 골프·빙상·수영 종목을 체험하고 각 종목의 강사님을 통해 집중강습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골프와 같이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종목의 경우, 골프채를 잡는 것부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1:1 레슨으로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경영기획본부 김봉조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스포츠센터의 전관 휴무일에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졌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