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청소년 다드림(多Dr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 공단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태권도팀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놀이존’, ‘체험존’, ‘안전존’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놀이존에서는 오프라인 게임인 ‘스피드 하키’와 ‘행운의 룰렛 게임’이 진행되며 포토존도 마련된다.
체험존에는 향수 만들기, 아크릴 키링 만들기, 스노우볼 무드등 만들기, 미니드리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12가지 다채로운 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밖에 안전존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해양사고 선박 탈출법 등 '스마트 디지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종해 이사장은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힐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