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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랫, 진천군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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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4.12.03 10:20:33

박승구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왼쪽), 송기섭 진천군수(가운데), 황선영 와플랫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엔에이치엔)

엔에이치엔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충북 진천군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진천군에 공급한다. 또 진천군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대면 안부확인 및 건강 모니터링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진천군과 와플랫은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부터 본 사업 전환을 통해 대상자 및 추진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 사회에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플랫 관계자는 “휴대폰만으로도 자동 안부체크와 건강관리까지 가능한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가 지자체 돌봄 현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의무 도입을 앞둔 가운데 진천군의 ‘와플랫 AI 시니어 안심케어’ 도입이 타 지자체의 유의미한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어르신이 거주하는 공간에서 의료, 돌봄, 요양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 사업이다. 2025년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는 전국 의무화가 예정돼있다. 진천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업의 예산지원형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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