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신라대 경영학과 박재용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경영학과는 ‘2024년 추계 공동 학술 발표대회 및 기업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박재용 교수가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대한경영정보학회와 한국경영실무학회가 공동주최한 ‘2024년 추계 공동 학술 발표대회 및 기업경영 대상 시상식’이 원광보건대 보건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라대 박재용 교수는 한국,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탁월한 연구 성과 및 국가와 기업경영 컨설팅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 교수는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로서 경영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기업경영 컨설팅 활동, 정부 과제 심사 및 평가 등 중소벤처기업 기업컨설팅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과 한국,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학술대회 개최 등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ESG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자격 인증제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함으로써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기업환경의 변화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ESG 미래인재 육성 및 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경영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