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교육부 산하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가 개최한 ‘2024년 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BNK경남은행의 ‘꿈토끼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은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과정에 맞는 학교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찾고자 주관했으며, 시상식은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창원교육지원청이 진행했다.
창의성·적합성·효과성·지속성 분야로 평가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경남은행이, 우수상에는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가, 장려상에는 꿈벚꽃마을이 선정됐다.
경남은행이 실시 중인 꿈토끼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은 참가자들이 저축과 투자라고 적힌 두 개의 저금통에 동전을 직접 넣어보며 분산투자를 체험해 보고 투자 시장이 하락하거나 스미싱 문자를 누르는 가상의 상황 속에서 투자 저금통에 넣어뒀던 동전을 회수해 손해를 경험하게 해보는 등 ‘투자 및 피싱의 위험성’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인 박두희 상무는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고 지역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등에 지원하는 꿈토끼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소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경남은행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금융진로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이 공모전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금융진로교육과 관련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교육부가 지난 2016년도부터 시행 중인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제’에서 2022년 제1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창원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진로체험 멘토단 연수’에서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64개 중 경남은행이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뽑혀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