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경남대 팔용캠퍼스에서 ‘2024년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남 교육청년국, 창원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상공회의소, 이노비즈협회,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 JM커리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환류 및 우수사례 발표 ▲기관별 고용정책 이슈 공유 ▲지역 청년 고용 및 연계 활성화 등을 논의하면서, 다가올 2025년 청년고용정책의 연계·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남대 박태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통한 지역 청년 고용안정 및 정주 여건의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자체-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률 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부경남지역 취업 거점센터로서 지역 관계기관들의 취업 프로그램들을 연계하는 취업허브 역할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