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로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 경영(S), 투명경영(G) 세 분야의 추진체계와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등급을 부여한다.
공단은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최고 등급인 Level 5등급을 달성해 지난 27일 울산시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에서 인정패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단은 재능기부 활동인 조경 및 환경개선 봉사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 배식 봉사, 어르신 도시락 배달, 취약계층 시설 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