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1월에 ‘동반성장 주간’을 정해 동반성장 촉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미래 에너지생태계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에너지전환 대응 업의전환 역량강화 △신재생·신사업 창업 활성화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해외동반 진출 △중소기업기술마켓 및 공공구매 실적 확대 등에서의 체계적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2023년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8월에는 ‘2024년도 상반기 윈윈아너스’에서 ‘에너지전환 대응 중소기업 역량강화 업의전환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탄소중립 시대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업계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소통 활동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