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 단편만화집 를 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은 경남 웹툰 IP 원천소스를 발굴하고 경남웹툰캠퍼스와 입주작가 홍보를 위해 2021년부터 창작 발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4번째 단편만화집을 완성했다.
에는 총 13편의 단편만화를 4가지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는 ‘감동&성장 서사 드라마’로 ▲고재구씨의 핸드폰이 말을 합니다(rrOkk), ▲도전굿모닝(몽키바이브) ▲복싱일기(로지) ▲볼리의 세계(이제) ▲축구를 좋아한 사람들(식이), 두 번째는 ‘연애세포자극 로맨스’로 ▲HAVE A CRUSH(DALONG) ▲룰루랄라 도쿄여행기(유레인) ▲바리(귤껍질) ▲아이스 코스믹 라떼(후라찐), 세 번째는 ‘무서운 게 딱 좋아 스릴러’로 ▲죽어서 사는 여자(로제티) ▲하루하루(WooYA), 네 번째는 ‘우당탕탕 모험&탐험’ ▲당연히 맛있는(국할머니) ▲코오피림(우왕)이 수록됐다.
경남웹툰캠퍼스 입주작가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단편만화집은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 및 국내 웹툰 에이전시와 관계기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볼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콘텐츠페어' 웹툰빌리지에 전시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짧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입주 작가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도민에게는 지역 작가들이 창작한 만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