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생·온양 지역의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효율 탄소 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새울본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에너지 사용에 제한받는 울주군 서생면·온양읍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고효율 에너지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So cool, So hot’ 새울형 에너지패키지 지원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눔의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사랑의 집수리, 난방비 지원,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