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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G-램프 사업단, ‘G-램프 페스티벌' 참여 성과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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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1.25 18:02:08

국립창원대 G-램프(LAMP) 사업단이 ‘G-램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G-램프 사업단은 경북대학교 효석홀에서 G-램프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14개 대학과 함께 ‘G-램프 페스티벌’을 열고, 1차 년도 연구 사업 진행현황에 대한 성과공유와 향후 추진전략 등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 간 상호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차관, 한국연구재단 연구본부장, G-램프 사업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창원대는 G-램프 사업단은 박종규 단장, 박인규 부단장, 오용석 부단장, 박혜정 부단장, 곽진성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 임재민 총괄과제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연구 사업 중점테마, 연구소 등을 소개하고, 1차 연도 사업을 추진한 다른 대학의 조성계획과 추진전략, 국내·외 공동연구, 성과창출 등 대해 공유했다.

G-램프 사업은 국내 기초과학 연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축해 국내외 혁신적 공동연구를 촉진함으로써 기초과학의 부흥을 위해 출범, 2023년 8개 대학이 먼저 시작했고, 국립창원대를 포함한 6개 대학이 올해 합류함으로써 총 14개 대학이 학문적 경계를 넘어 글로벌 연구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자체적으로 부설 연구소를 운영 및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고, 전임교원과 박사후연구원 등 신진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분야 간 거대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창원대의 경우 중점테마연구소인 ‘첨단나노과학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초과학 10개 분야 중 나노단위과학에 대해 ‘LAMP-D.N.A.+’로 이름 짓고, 지역특화 산업인 D.N.A.(Defense, Nuclear, Aerospace) + Energy 산업과 연계해 ▲극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주·항공용 나노소재에 관한 연구 ▲화학·생물 감염원 신속 방호 및 제독을 위한 나노소재 개발 연구 ▲수소에너지 및 에너지전환분야 표면나노과학 기반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수학·통계학적 해석에 대해 세부과제를 20가지로 분류하고, 중견연구자 2명, 램프전임교원 18명, 박사후연구원 20명을 구성해 2026년까지 1단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G-램프 사업단 박종규 단장은 “국립창원대 G-램프 사업단은 혁신적 기초과학 연구와 지역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국립창원대가 기초과학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그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G-램프 사업은 최근에 인력 등 연구소 구축을 완료하는 단계이며, 향후 국내·외 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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