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김지수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대학생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KOEN 대학생봉사단’은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회봉사, 아동복지시설 교육봉사,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 본사가 소재한 경남 지역의 미래 희망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한 지난 6월 진주 지역 대학생들로 발족했다. 이들은 진주시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취약아동 학습지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강호선 동반상생처장은 “KOEN 대학생봉사단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