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양산시설관리공단과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양 기관 시설을 대상으로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차 안전점검에는 양 기관 안전 전담 부서 직원 12명이 참여해 양산시국민체육센터와 창원실내수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양 기관 점검자들은 각자의 시각으로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선책을 도출하고, 안전관련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환했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에 대한 시각을 다양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관리 업무를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설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시설 및 안전관리 비결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