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4년도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현장 중심 교육과정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경성대 KEMPEL 팀(메카트로닉스 공학과 박광민, 윤민호, 김정윤, 윤성수, 전기공학과 김민환, 이정헌, 김민규, 강수경)은 ‘고출력/고효율 이중 공극 영구자석 기기 개발’이라는 작품을 통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의 대표를 맡은 박광민 학생은 “전국 LINC 3.0 대학이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대회를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며 설계와 분석의 중요성을 몸소 터득했다.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지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