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22일 경남본부 일원에서 열리는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장터를 찾은 시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시식행사’를 열어 한돈 홍보와 소비촉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 행사에는 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수육세트를 밀폐용기에 담아 나눠주는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우리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우리돼지 한돈은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풍부하고, 돼지고기의 불포화 지방산은 대기오염, 황사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축적된 공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해독식품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한돈의 다양한 요리로 가족 간의 정과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남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