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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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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1.21 17:51:31

경남은행 박두희 상무(왼쪽 여섯번째)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들이 각 지역 경찰서로부터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킨 직원들을 모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박두희 상무를 비롯해 창원 지역 봉곡동지점, 중리지점, 내서지점, 산호동지점 그리고 남해지점, 진주영업부, 양산기업금융지점, 진주금융센터, 본점 금융소비자보호부 등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각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남해지점 류현정 계장은 “고객의 자산을 지켰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다. 저뿐만 아니라 영업점 직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가 줄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박두희 상무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어떠한 것보다 가치 있는 귀한 일이다. 고객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은행 차원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간담회 실시를 비롯해 영업점 및 대외기관교육, 영업점·모바일뱅킹·SNS 홍보, 알림톡·LMS 발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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