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다.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열매의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등),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달, 자가 및 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 6,000만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는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