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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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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1.19 13:34:05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들이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5일 2024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및 공공 공연장 가동률 향상, 도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극단 벅수골-통영시민문화회관 ▲극단 현장-하동문화예술회관 ▲극단 예도-거제문화예술회관 ▲큰들문화예술센터-산청군문화예술회관 ▲풍물패 청음-함안문화예술회관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진해야외공연장 ▲극단미소-진해문화센터 ▲극단 장자번덕-사천시문화예술회관 ▲경남뮤지컬단-의령군민문화회관 ▲극단 아시랑-양산문화예술회관 ▲극단 메들리-밀양아리나 ▲거창윈드오케스트라-거창문화센터 등 12개 공연단체와 지역 공연장이 협력해 8개월 동안 총 창작초연작 11개, 기획공연 2개, 레퍼토리 21개의 작품과 선택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올해 발표한 작품, 선택프로그램으로 추진한 퍼블릭 프로그램과 단체 역량강화를 진행한 결과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1년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으로 창작됐던 ‘극단 이루마’의 <당신이 좋아>가 문체부 지원사업 ‘대한민국은 공연 중’에 선정돼 청와대에서 공연을 하고, ‘극단 벅수골’의 레퍼토리 작품인 <퓨전, 사랑소리나다>가 리투아니아 <플룽게 멜포메네 페스티벌> 공식 폐막 초청작으로 특별상 수상, ‘극단 미소’의 <함부로 놀리지 마라> 작품으로 제42회 경남도 연극제 금상, 연출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의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경남의 청년, 미래세대들에게 경남의 우수한 공연예술을 알리는데 역할을 하고 있는 본 사업의 지속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공공 공연장의 가동률 향상, 도내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함께 도민들에게 공연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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