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4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방시대, 청년이 창원을 연다!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대 LINC3.0사업단, 창원산업진흥원, 한국과총 경남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방시대를 대응하는 창원의 역할과 청년친화 선도 전략’을 주제로 도·시의원, 공무원, 관계기관 및 지역청년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대 이상훈 교학부총장과 창원산업진흥원 이정환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사)지역산업입지연구원 홍진기 원장의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연세대 모종린 교수의 ‘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가 발표됐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을 좌장으로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시의원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최주원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윤종수 단장 ▲경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 지혜빈 위원장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서선영 센터장이 참여해 지방시대 대응 창원의 청년친화 선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지방시대에 대비하는 창원시의 역할을 정의하고 지역 핵심 성장 동력인 청년인구 구조개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이 마련됐다”며 “청년의 지역정주여건 마련과 지역현안 정책의 방향성에 맞도록 대학의 역할로써 인재 양성을 공유·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