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사업단은 지난 15일 부경컨벤션홀에서 인도네시아 8개 대학과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단과 인도네시아 대학들은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 관련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학생·교직원 교류를 통해 교육 역량과 연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대학은 △Universitas Bhayangkara Jakarta Raya △Universitas Bina Sarana Informatika △Universitas Gunadarma △Universitas Siber Asia △Universitas Multimedia Nusantara △Universitas Nasional △Universitas Respati Indonesia △STIKES Abdi Nusantara Jakarta 등 8곳이다.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과 디지털 신기술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 LLDikti Wilayah Ⅲ 지역의 Toni Toharudin 고등교육감을 비롯해, 각 대학 학장, 국제협력기관장 등 총 30여 명이 국립부경대를 방문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국제회의를 열고 디지털 신기술 아카데미교육을 위한 데이터분석, AI 강연 및 토의를 진행했다.
노맹석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대학들과 데이터분석 및 AI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학술적 교류는 물론, 국립부경대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를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