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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특정도서 환경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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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1.15 16:44:16

낙동강청 관계자들이 특정도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5일 사천시 솔섬, 신수도, 아두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특정도서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생태계 보전 및 특정도서 관리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낙동강환경청, 경남도, 사천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부울경 녹색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거주하는 도서로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자연환경 등이 우수한 지역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천혜의 자연 여건을 지닌 곳이다.

전국에는 독도 등 총 260개소가 특정도서로 지정됐으며 낙동강청 관할에는 총 47개소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특히 솔섬은 파식대, 해식애, 타포니가 발달했으며, 병아리난초 군락이 서식하고 있어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환경부가 특정도서 118호로 지정한 곳이다.

최종원 청장은 “최근 낚시인들과 행락객들이 무인도서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특정도서의 자연환경 보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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