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보건시스템 교육은 본사와 현장 및 영업소 임직원 등 473명을 대상으로 본사는 오는 20~22일, 현장 및 영업소는 12월 4~6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안전 의식을 반영한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재해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더불어 사업장 내 산업재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 부상 및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의 크기가 허용 가능한 범위인지 평가하는 ‘위험성 평가 이론’을 실습해 안전 역량을 높인다.
2019년부터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했으며 그룹 내 안전 관리부서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그룹은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