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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4 관광데이터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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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1.12 18:00:44

5일 윈덤그랜드부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관광데이터 포럼’이 진행 중이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5일 윈덤그랜드부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4 관광데이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데이터 기반 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번 포럼에는 총 108명의 부산 소재 관광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산 관광 트렌드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의 가능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시대에 관광 산업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관광 데이터의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부산은 관광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관광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경희대학교 최규완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데이터로 본 인바운드 관광 중심축으로서의 부산’을 주제로, 부산은 ‘향후 한국 인바운드 관광에 있어 중요한 중심축’이라며, 부산을 거점으로 인근 지역과의 연계 관광을 육성하고, 부산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수영 부연구위원의 ‘카드데이터를 통해 살펴본 부산관광 트렌드와 시사점’과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의 ‘여행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 사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의 마지막 세션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세계에서 바라본 관광데이터 BIG(Busan Is Glocal) 활성화’라는 주제로 현장 참가자들과 연사들이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관광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산 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 관광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과 그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부산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업계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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