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교육청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와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의 우수한 교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학습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융합교육(STEAM), 창의·탐험활동(Creating and Explorating), 비주얼아트(Visual and Performing Arts), 체육활동(Physical Fitness and Athletics)의 4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요리, 수영, 필름메이킹, 3D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JDC와 제인스 산하 국제학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JDC의 예산 지원과 제주도교육청의 학생 선발 등 행정적 지원, 제인스의 영어캠프 기획 및 인적·물적 지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