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소방의 날(11월 9일)을 앞두고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은 소방청과 지난 2019년 7월부터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샘은 소방공무원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나서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소방공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 7월부터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익산 인화119안전센터, 부산 주례119안전센터 등 지난달 기준 전국 37개 소방센터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또 매년 10월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에 기념품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직 소방공무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가족이 한샘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한샘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