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대 태권도 품새단 정유성(3) 학생은 지난달 말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제2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품새 개인전 1위에 오르며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 티켓도 획득했다.
정유성 학생은 “지금까지 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와 뿌듯하고 항상 애정으로 지도해주신 동아대 교수님, 감독님, 코치님, 품새단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동아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펼쳐진 ‘제20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격파 개인전에서는 곽금주(1) 학생이 여자 대학일반부 1위를 차지했고, 조규희(2) 학생이 3위로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또 팀 대항 종합경연에선 동아대 팀이 대학일반부 장려상을 받았다.
태권도학과 태권도 시범단 또한 국내 행사 축하 무대를 비롯해 두바이와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동아대와 태권도를 활발히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