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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셰프와 로컬 맛집의 만남 ‘소소한 미식 소풍 테이스티 부산 다이닝’

도모헌서 일반시민 대상 '소소한 미식 소풍 테이스티(TASTY) 부산 다이닝'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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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1.07 09:20:02

‘소소한 미식 소풍 테이스티 부산 다이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11일 도모헌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미식 행사, ‘소소한 미식 소풍 테이스티(TASTY) 부산 다이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 발간으로 미식도시로 주목받는 부산이 시민들과 함께 고조된 미식 분위기를 향유하며,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 장소로 선정된 도모헌은 올해 옛 시장 관사를 재탄생시켜 지정된 유니크 베뉴로, 일반인들이 미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방된다.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선정된 레스토랑 셰프와 최근 주목받는 로컬 레스토랑 셰프들이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요리로 주목받는 ‘램지’의 이규진 셰프, ‘레썽스’의 전지성 셰프, 한식 기반의 ‘르도헤’의 조수환 셰프가 각각 참여하며, 최근 부산에서 스테이크 맛집으로 입소문난 ‘신도마켓’의 황창환 셰프도 특별한 메뉴로 동참한다.

행사에서는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부산의 미식문화와 관련한 셰프들의 흥미로운 토크가 펼쳐져, 미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토크 사회는 ‘마스터셰프코리아’ 준우승자이자 최근 ‘흑백요리사’로 주목받는 박준우 셰프가 맡아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첫 개최되는 이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행사를 개발해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은 관광 분야에서 미식을 핵심 콘텐츠로 삼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이벤터스 누리집을 통한 참가 신청 1차 접수는 3분 만에 마감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그램 ‘부산에 가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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