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우도초·중학교는 지난 5일 학교 안뜰갤러리에서 우도초병설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 우도달그리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1년 동안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녹여 낸 밴드, 연극, 댄스, 합주와 중창 공연을 가족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펼쳐 보였다.
또 교내 생각틔움터에서는 제주형자율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평생교육,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통한 학부모님들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이강식 교장은 “행복한 배움을 통해 다채롭게 성장하는 우도초병설유치원 유아들과 초·중학교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 뼘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