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카페·베이커리 사업자 등을 위한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브랜드 ‘Yaam(얌)’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Yaam’은 삼립의 식품 제조 및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 운영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브랜드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야미(YUMMY·아주 맛있는)’에서 착안했는 것.
매장에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품을 포함해 모든 식자재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몰과 사업장으로 바로 배송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물류 체인, 사업 컨설팅까지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소개다.
삼립은 ‘Yaam’의 대표 제품으로 해동 후 바로 구워 판매할 수 있는 RTB(Ready to Bake·발효과정을 생략하고 구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바로 생지’도 내놨다.
오는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카페쇼’에 참가해 ‘셰프가 필요 없는 델리샵’을 콘셉트로 ‘Yaam’ 브랜드 제품 약 100종을 전시한다는 설명이다.
삼립 측은 Yaam은 기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공급 사업을 체계화한 솔루션 브랜드로 관련 사업자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도록 편의성 높은 제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