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언론인클럽은 지역 저널리즘 발전을 위해 ‘제6회 제주언론인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제주언론인상 대상 △신문·인터넷신문 부문 △방송·통신 부문 △특별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후보자 접수 마감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소속 언론기관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200만 원(부문별 100만 원), 특별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제주언론인상은 제주지역 언론기관 소속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11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보도된 취재 기획보도 기사여야 한다. 특별상은 지역언론 단체의 전 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방법은 제주언론인클럽 홈페이지에서 제6회 제주언론인상 지원서, 이력서, 공적서 각 1부를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제주언론인클럽은 제6회 제주언론인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주언론인상과 특별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아스타호텔에서 열리는 제22회 제주언론인클럽 정기세미나에서 진행된다.
2019년 제정된 ‘제주언론인상’은 지역미디어의 특성과 저널리즘 방식의 다양성을 존중해 신문·인터넷신문 및 방송·통신 부문을 별도로 시상함으로써, 다양한 저널리즘 노력과 성과를 장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