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8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작가 ‘김퇴사’를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서비스원 본부 및 소속시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의 고충과 소진, 변화와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김퇴사 작가는 직장인의 현실과 애환을 유쾌하고도 진지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원일 원장은“ 북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3년부터 ‘공(유하고) 공(감하는) 서재’사업을 추진, 책을 처방하는 방식의 개인별 도서 지원 등 책을 매개로 임직원의 소진 예방과 직무능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