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제2차 OSS 특강(중급) (사진 = 순천대학교)

SW전공·비전공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 잇따라 운영하며 SW인재 육성 앞장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하 OSS)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5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차 OSS 특강(중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Docker와 Kubernetes’ 및 Linux를 활용한 컴파일러의 이해를 주제로, ▲가상화 환경의 구축과 Linux등 OS 설치 운영, 컨테이너의 관리 ▲이미지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스크립트 파일로 이미지 빌드 과정 정의와 이미지관리 ▲vi 에디터 gcc를 활용한 컴파일러의 사용법 ▲쉘의 개념과 프로세스관리 등을 다루었으며, 이론 강의와 컴퓨터를 활용한 실습을 병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Grumatic 김용길 대표이사는 지난 5월 ‘GitHub 기초와 응용’ 및 ‘VsCode를 활용한 개발환경 구축’이라는 주제로 ‘2024년도 제1차 OSS 특강(초급)’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아 이번 2차 중급 특강도 맡게 됐다.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SW전공학생 뿐 아니라 비전공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SW교육을 위해 다양한 특강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SW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에서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SW 가치확산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