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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노사, 통합 보수체계 최종 합의…“완벽한 통합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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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0.28 10:25:00

이성림 이사장(우측)과 김동우 노조위원장이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올해 통합 2년차를 맞은 부산시설공단 노사가 지난 25일 직원 근로조건 일원화를 위한 통합 보수체계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는 2022년 8월 부산시의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따라 추진된 공단 통합 작업의 완성을 의미한다. 지난해 5월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부산시 1호 통합 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조직 혁신과 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어온 결과다.

공단 노사는 통합 이후 끊임없는 대화와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통합 단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보수체계 합의로 통합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시설공단 8급 체계와 스포원 7급 체계로 이원화돼 있던 직급체계가 7직급 체계로 통일된다. 아울러 공무직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각종 수당 통합 등 세부적인 사항도 합의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부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은 통합 이후 유사 및 중복 업무를 줄이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초우량 공기업 모델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보수체계 일원화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된 조직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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