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장병대 기자) 서귀포초등학교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가 주최한 2024년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6학년 어린이적십자(단원 4명)팀이 교육감상(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영유아 기도 폐쇄로 인한 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꾸준히 연습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내달 열리는 2024년 응급처치 전국대회에 제주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됐다.
강정희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경험을 얻게 됐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