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국내산 건어물을 사용한 밑반찬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키트 제품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2종을 출시했다.
24일 풀무원에 따르면,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 2종은 ‘통영멸치볶음 만들기’ ‘보리새우볶음 만들기’로 구성됐다. 3분 간편 건어반찬 키트는 멸치, 새우, 견과류 등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모두 구성해 소비자가 간편하게 밑반찬을 만들도록 한 올인원(All-in-One) 키트 제품으로 소비자가 원물의 선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뒤 팬에 간편하게 볶기만 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풀무원 측은 통영멸치볶음 만들기가 통영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염도 7% 미만의 멸치를 사용해 본연의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담았으며, 보리새우볶음 만들기는 서해 연안 일대에서 잡은 분홍빛이 감도는 신선한 보리새우를 활용해 새우의 감칠맛과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진다고 밝혔다.
조리법 역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견과류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중불에서 2분간 볶아 향을 낸 후 동봉된 소스를 넣어 30초간 더 볶아주면 맛있는 밑반찬이 완성되며 기호에 따라 쪽파, 마늘종 등을 함께 곁들이면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제품 패키지에는 소비자가 믿고 택할 수 있도록 ‘안전안심 수산물’ 엠블럼과 8단계 선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