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호텔한샘에 체크인하세요’ 전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북촌 일대 한옥들과 브랜드가 협업해 실시하는 오픈 하우스 형태의 행사인 ‘행복작당 2024’의 일환이다. 한샘은 ‘쉼이 필요할 때 호텔한샘에 체크인하세요’라는 주제로 자사 호텔침대와 소파를 선보인다.
한샘은 이번 전시에서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직접 체험케 하고, 호텔침대의 특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전체 공간을 호텔처럼 꾸몄다. 실제 호텔에 방문한 것처럼 체크인 후 1층 호텔 룸, 2층 호텔 라운지를 순서대로 경험하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1층 ‘Room 101’ 공간에는 한샘의 세레네차콜 호텔침대와 트라움 라토 천연가죽 소파, 리프 리클라이너 소파를 배치했다. 2층 ‘Lounge 201’에서는 독립서점 ‘책방연희’, 옻칠 공예가 박수이 작가 등과 협업해 쉼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비치했다.
한샘은 전시 공간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한샘 에코백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고즈넉한 한옥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쉼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