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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가을빛에 물들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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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0.24 10:05:50

 9일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만남의광장 버스킹 공연장에서 단체 기타합주가 한창이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대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을빛에 물들다' 행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행사는 부산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소와 순환도로 일대에서 열리며,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지난 17일에는 부산진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환도로에서 달빛 걷기와 함께 다양한 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만남의 광장 버스킹 공연장에서 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을의 분위기를 돋우는 힐링 버스킹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는 '가을숲속 힐링 도장 만들기' 체험이 열리며, 공원 전경을 배경으로 한 인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족당 1매의 사진을 무료로 출력해주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젤아이스팩을 재활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Green-Play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8일에는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에 미니정원을 만드는 치유원예 프로그램 '모노 테라피 정원'이 열린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순환도로 일원에서 부산시문인협회와 협력해 140여 점의 시화를 선보이는 '편백나무 숲속의 작은 시화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 어린이대공원은 도심 속에서 온 가족이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충전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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