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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이노뷔’,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7,8라운드 포디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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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4.10.21 11:48:40

포디움을 달성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가운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지난 19~2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7,8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8라운드 포디움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금호타이어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가 7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누적 포인트 1위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후원 계약을 통해 2024시즌 동안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레이스카와 드라이버 수트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적용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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