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 해운대구, 낡은 건물번호판 1600개 교체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0.17 17:53:21

교체 전(위)과 교체 후 모습.(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된 관내 낡은 건물번호판 1600개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낡은 번호판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를 야기하는 등 활용성이 떨어진다.

구는 올해 초부터 해운대 전역을 대상으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상태가 심한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했다. 지난 8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교체 작업을 마무리했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QR코드를 삽입했다. 번호판 오른쪽 아래에 있는 QR코드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갖다 대면 112 또는 119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QR코드에 담긴 위치 정보도 함께 전달돼 재난신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도시미관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